블로그 글쓰기: 나를 위해 기록하기 부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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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노트

블로그 글쓰기: 나를 위해 기록하기 부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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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3년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어떻게 해야 써야할지,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계속 쓰다보니 그런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졌고 지금은 그 일이 시발점이 되어 블로그를 쓰는 일로 직장에서 돈을 벌고 있다. 그걸 기반으로 여러가지 온라인 마케팅부터 여러 채널별 마케팅 인사이트를 알 수 있어 좋았고, 그렇게 정신차리고 보니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이 되었다. 

 

지금 시점에서 글을 얼마나 썼는지 계산해봤더니 분량으로 장편소설 17권 정도는 나올 글이라 스스로 감탄했지만 이내 생각에 잠겼다. 내가 쓰는 글은 무엇인가? 직장에서 내가 쓰는 글이야 세일즈 마케팅을 위한 글로 설득과 홍보의 글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습관이 되어 정작 내 블로그를 쓰는데에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다. 나를 위해 글을 쓰려고 블로그 글쓰기를 눌렀는데 어느순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글을 쓰려다 멈추기를 여러번 반복한듯 하다. 물론 그 사이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다. 나를 위한 글을 쓰는 것을 어떻게든 해내고 싶었기에 일기는 꾸준히 써오고 있다. 그렇게 살아가다 지금 다시금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어보기로 했다.

 

다시 기록하기, 클래스 101

이모티콘을 조금 더 잘 준비하고자 시작했던 클래스 101이 트리거로 작용했다. 이모티콘 뿐 아니라 인스타 마케팅, 사업, 디자인 굿즈, 제테크 등 여러 강의가 있었는데 대부분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돈 공부는 처음이라]의 저자 김종봉님의 강의도 있었고, 그 강의를 듣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에 다시 기록하기로 마음 먹었다. 

 

부자노트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작가를 꿈꾸며 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어느순간 바이럴 마케터가 되어있었고, 그럼에도 작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공부도 하고 있다. 작가와 관련된 내용이 아닌데 여기다 이외의 내용들을 담아도 될까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그런걸 따져서 언제 무엇을 시작하겠나.. 돈에 대한 공부, 이것도 나의 일부이고 작가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과정이니 그저 담아보기로 결정했다. 

 

그러니 앞으로 블로그에 다시 기록을 해보려 한다.

작가로서 준비하는 이모티콘이나 디자인 굿즈, 펀딩, 인스타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주식과 코인에 대해서 다루는 부자노트도 있을 것이다. 또 클래스 101에서부터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거나 책에서 얻은 내용, 기타 유용한 정보들을 기록하고 사색하고자 쓰는 노트도 있게될 것이다. 이 모든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기록이 되었으면 하니, 앞으로 어떻게 구성할지 친절히 구상하는 일은 못했다. 

 

일단 '클로버 노트' 라는 카테고리 아래에 기록해보며 하나씩 정리할 참이다. 

 

 

부자노트 시작하기 2023.05.05

결국 부자노트 이거 하나를 쓰려고 블로그를 열었는데 이렇게 써적어내린 다음에야 쓰는 것도 마음이 복잡하다만..

어쨌든 기록을 시작한다. 

 

목표설정

2년안에 12억 수익

2년안에 월 5천만원 수익

 

이 월 5천만원은 이렇게 이룰 것이다. 

근로소득 350만원 - 직장을 다니며

사업소득 3500만원 - 이모티콘과 디자인 굿즈, 마케팅 외주를 하고

투자소득 1200만원 - 코인과 주식으로 돈을 불려나갈 것이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매일 나는 이렇게 도전해보려 한다. 

1. 이모티콘 동작 그리기 3동작

2. 인기 이모티콘 살펴보기 - 일기에 분석

3. 인스타 업로드

4. 코인과 주식에 대해 공부하며 부자노트 작성(블로그)

5. 책, 마케팅 인사이트를 보고 사업노트 작성(블로그)

 

앞으로 죽을때까지 이렇게 할 자신은 없으니까 5/5일 지금부터 딱 90일(3달)만 그렇게 해보자

클래스101 김종명님의 강의대로 딱 그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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