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게시물, 어떻게 올리는게 좋을까? 인스타 피드 꾸미기의 중요성
저번주까지 만들었던 굿노트 속지 콘텐츠들을
출퇴근하면서 혹은 직장 점심시간에 짬내어
계속해서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달고, 바쁘면 나중에 댓글로 해시태그를 달았었는데요.
인스타 해시태그도 워낙 중요하다보니 제가 올린 콘텐츠와 꼭 맞는 콘텐츠로 해시태그를 달고,
대형 해시태그, 중형 해시태그, 소형 해시태그를 섞어가며 달아봤어요.
올리다보니 제가 어느새 30개가 넘는 콘텐츠를 만들었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고,
또 이렇게 올려서는 안된다는 걸 인스타 피드를 보면서 느끼게 됬습니다.
오늘은 정보성의 글이라기보다
저도 인스타를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있어지는 일들에 대한 과정들을 남기려고 해요.
(공부했던 것도 기록하고 정리할 겸^^,,)
토끼풀노트 인스타그램
■ 목차
1.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만 잘 올리면 될까? 인스타 게시글 콘텐츠의 중요성
2. 인스타 피드의 중요성: 일관성
1.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만 잘 올리면 될까? 인스타 게시글 콘텐츠의 중요성
■ 해시태그를 왜 달까? 인스타 피드의 콘텐츠 중요성
최근, 블로그에 만들어 올려뒀던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올리기 급급해서,
때론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큰 실수를 했어요.
제가 한 큰 실수는 한가지가 아니었습니다.
- 1. 게시글 올리기 급급해서, 인스타 피드 규격을 맞추지 않은 것
- 2. 게시글 콘텐츠에 대한 스토리나 흐름이 전무했던 것
- 3. 기존에 다짐했던 인스타 계정의 브랜드 슬로건과 동떨어져 버린 것
- 4. 인스타그램 피드 꾸미기가 생략된 업로드
- 5. 특정 타겟에 맞춘 업로드 시간을 무시한 무작정 업로드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스타를 너무 무책임하게 진행시켰다는 것"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게시글 올리기 급급해서, 인스타 피드 규격을 맞추지 않은 것
"직장 생활에 치여사니까" 혹은 "나는 이것 외에도 해야할 게 많으니까"
라는 핑계로 인스타에 콘텐츠를 올리는데에만 의의를 두고,
양심의 가책으로 해시태그를 신경써서 달기만 할 뿐, 그외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아서
이 글은 점점 자기반성적인 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까지, 인스타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피드의 규격을 몰랐다하더라도,
했던 실수 중 하나는 인스타의 업로드 프레임에 맞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이 직사각형이 대부분이라
게시글을 올렸을 때, 인스타의 정사각형 프레임에 맞지않음에도
꾸깃꾸깃 게시글을 대충 올렸었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피드에 올려진 제 게시물은
어딘가 잘려진 반쪽자리들이 대부분이었죠..
인스타의 경우 피드를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그 계정의 완성도가 다르단 걸 최근에 알게되면서
이제부터 올리는 게시물들을 1000px X 1000px 규격으로 만들고,
정사각형의 프레임에 맞게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2. 게시글 콘텐츠에 대한 스토리나 흐름이 전무했던 것
프레임에 제대로 맞추지 않았던 것 외에도
인스타 콘텐츠의 스토리나 흐름없이 지금까지는 무작정
굿노트 속지만 올려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부분을 어떻게 스토리텔링 형식이나, 흐름이 있는 피드로 변형시킬지도 같이 고민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정말로 하나도 그런 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올렸었습니다..
앞으로 시도해볼 스토리텔링과 흐름은 토끼풀노트 캐릭터를 활용해서
굿노트 속지를 공유하는 게시물일 경우에는 캐릭터 통일성을 넣어서 강조하고,
캐릭터 일기로 흐름을 연결을 해볼 생각인데 생각처럼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기존에 다짐했던 인스타 계정의 브랜드 슬로건과 동떨어져 버린 것
원래 제가 인스타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면서 정했던 방향은
▽ 캐릭터/ 캐릭터 동영상/ 캐릭터 일러스트 / 캐릭터 일상컷
- 이런 사람 있어?
- 이런적 있어?
▽ 스토리 텔링 with 인스타
- 나는 이래
이런 느낌으로 캐릭터 1컷 카툰을 올리고자 했는데요.
일단 만든 것(굿노트 속지)부터 올리고 보자는 생각으로 올렸다가
그런 스토리 텔링을 전혀 안하고, 게시물만 이상하게 올린 것 처럼 보여서
개인적으로 조금 속상합니다.
기존에 다짐했던 브랜드 슬로건과 흐름대로 피드를 꾸미고, 그 흐름을 일관되게 맞추는게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4. 인스타그램 피드 꾸미기가 생략된 업로드
피드 꾸미기를 하시는 분 중에는 핀터레스트나 다른 어플을 통해서 피드의 배치를
의도적으로 꾸며서 한눈에 잘 보이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5. 특정 타겟에 맞춘 업로드 시간을 무시한 무작정 업로드
인스타그램 정책이 바뀌면서,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리는 그 시간대에
이용하는 인스타 유저들이 내 게시물이 노출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다고해요.
때문에, 내가 올리는 게시물을 주로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연령대와 같은 타겟층의
직업과 그에 따른 사용 시간을 고려해서 게시물을 올리는게 좋다고 하지만..
저는 출퇴근 시간에 막 올리고, 정말 마음대로 되는대로 막 올린게 조금 후회됩니다.
제가 올리게 되는 이모티콘 캐릭터나 굿노트 속지의 경우 10대후반~30대초반 여성이 타겟층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시간대를 고려해서 출퇴근 시간(아침8시~9시/저녁5시~7시),
자기 직전 야밤(밤10시~12시)에 올리는 걸 습관화 해야겠네요.!
2. 인스타 피드의 중요성: 일관성
■ 어떻게 일관성 있게 인스타 피드를 꾸밀 수 있을까?
저는 굿노트 속지와 캐릭터 스토리 텔링을 주 콘텐츠로 인스타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런 것들을 중구난방으로 올릴 경우에 지금처럼 죽도 밥도 안될 것 같아서
본격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1. 인스타 피드용 이미지 제작 (by 프로크리에이트 1000px × 1000px)
- 구분 1: 초록색 배경 = 굿노트 속지 공유
- 구분 2: 하얀색 배경 = 캐릭터 스토리텔링
2. 콘텐츠 흐름
- 구분 1: 굿노트 속지 공유 대표이미지 / 속지 구성 / 동영상
- 구분 2: 캐릭터 스토리 텔링 이미지 1 개
- 콜라보: 속지 이미지 속에서 캐릭터의 스토리 진행
이것저것 하면서 머릿 속이 복잡하기도 하고,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인스타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도 공유할 겸
저의 머릿 속도 정리할 겸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게 됬습니다.
앞으로도 토끼풀노트 굿노트 속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인스타에도 자주 놀라와주세요.
이상 토끼풀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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