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풀 노트입니다.
오늘은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만들기로
프로크리에이트 도장 브러쉬를 만드는법을
공유하려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만들기에서는
설정을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잘 보셔야겠죠,
그래서
스크린샷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따라하실 수 있도록
도장 브러쉬를 같이 만들어보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요즘 저는 프로크리에이트로
일러스트를 행복에 대한 주제로
드로잉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드로잉 중인 일러스트에는
"인스타그램 좋아요"와 "페이스북 좋아요"
아이콘 이미지가 많이 필요해서
일러스트에 대량으로 그려넣으려고 합니다.
자 ~ !
이 시점에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대부분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셔서
보고계실텐데요.
" 이럴때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당장 떠오르는 방법으로 이런 시도를
해보셨을 수 도 있습니다.
1. 같은 그림을 여러번 그려야 넣는다.
(또는 레이어 복제를 아시는 분들은)
2. 그려넣으려는 갯수만큼 해당 레이어를 무한 복제한다.
이렇게 당장에 할 수 있는 복제방법을 떠올리셨을 거에요.
하지만 한 이미지를 정말 많이 그려 넣고자할 때,
위의 1번과 2번은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네, 바로 떠오른 방법이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만들기를 통해
이미지를 도장 브러쉬처럼 만들어서
쓰고 싶은 곳마다 찍어내는 방법일겁니다.
저는 이번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좋아요"이미지를 나무에 달린 나뭇잎처럼
많이 그려넣을 건데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도장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같이 살펴보도록 합시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만들기
도장 만들기
1. 도장 이미지 만들기
도장을 만드려면, 도장을 파야겠죠?
네, 그래서 프로크리에이트에서
도장이 되줄 이미지를 그려야합니다.
도장을 그리실때는 이부분을 꼭 고려해주세요
1) 드로잉 페이지는 넉넉하게 설정
보통 어떤 이미지를 그리던,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일러스트를 그릴때
넉넉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도장 만들기의 경우,
많은 레이어를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
기왕 그리는거 넉넉하게 크게 그리는게 좋습니다.
사진처럼 꼭 4000x4000으로 너무 크게
설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어느정도 크게 해줍시다.
2) 도장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도장을 사용하면 색깔이 단색으로
찍히는 부분을 꼭 고려해주세야해요,
물론 도장을 찍고나서 새로운 레이어를
클리핑 마스크 설정하고
색을 섞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단색으로 연출된다는 걸
감안하셔야 나중에 드로잉할때
실수로 인한 시간연장을 대비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찍어내고자 하는 무늬는 하얀색으로,
여백은 검은색으로, 흐릿한 표현은 회색으로,
설정하시면 도장을 두번 만드실 일이 없어집니다.
3) 선 표현과 굵기는 확실한가?
도장으로 사용될 이미지이다보니
선구분이 확실하게 나와줘야합니다.
만약 선의 굵기가 너무 가늘거나, 너무 섬세하면
도장으로 만들어서 표현해낼 때,
선이 너무 작아 잘 안보이게 되요.
왜냐하면 만들어진 도장은 브러쉬형태로
드로잉이 되는 것이다보니까
브러쉬 크기를 작게 설정할수록
섬세하거나 가는 선은 더 작아지기때문입니다.
2. 도장 이미지 저장
도장 이미지를 다 그리셨다면 다 그린 이미지를 PNG파일로 기기에 저장해주세요.
프로크리에이트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를 저장하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왼쪽 상단의 스패너 이미지를 눌러서,
공유버튼을 누르시고 파일을 PNG파일로 설정해서
이미지 저장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갤러리에 저장되게 됩니다.
"Apple Pencil" 카테고리로 오셔서
불투명도를 없음으로 설정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속성"에서
"도장형식으로 미리보기" 설정해주시고
브러쉬 특성에서 최대 최소 크기를 도장에 맞도록 설정해주세요
완성!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만들기
만든 도장 브러쉬 관리
이렇게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만들기를 통해서
도장을 만들고, 도장 브러쉬를 통해
그림을 원하는대로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또, 도장을 각인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만들어진 도장 브러쉬는
새로 브러쉬 카테고리를 생성해서
내가 알기쉽게 분류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장 브러쉬를 만든 이유자체가
특별한 표현을 위한 용도였기 때문에
다른 일반적인 브러쉬와 섞여있으면
나중에 점점 헷갈리기 시작해요.
해서, 프로크리에이트를 주로 사용하신다면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브러쉬를
잘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PPT를 만들 때나
엑셀을 다룰 때 시간을
빨리 단축하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습관이
프로크리에이트에도 자리잡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중요성을 잘몰랐지만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할수록
주로 사용하시는 브러쉬와
사용하지 않는 브러쉬가
확실히 구분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게됩니다.
자주 사용하시는 브러쉬를 따로 복제해서 모으고,
스스로 설정한 브러쉬도 따로 모으고,
오늘 만든 도장스탬프도 또 따로 모으세요.
내가 주로 쓰는 브러쉬 카테고리는 상단에,
안쓰는 브러쉬는 하단으로 나눠서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프로크리에이트 도장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활용도가
다함께 앞으로도 더 높아질수 있도록
다음에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토끼풀 노트였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그림어플,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기본형 추천 (0) | 2020.05.29 |
---|---|
아이패드 그림어플,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다운 : 도장 3종세트 공유 (0) | 2020.05.29 |
아이패드 그림어플 프로크리에이트 (0) | 2020.05.26 |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돈벌기 (0) | 2020.05.20 |
[실행편]프로크리에이트 반듯하게 곡선 그리기, 지우기 (1) | 202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