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풀 노트입니다.
이번에 다른 곳에는 없는, 그래서 여러분에게 유익한
굿노트 플래너 속지 중 하나를 오늘 만들어 왔습니다.
요즘 자기개발을 함께하고 있는데 굿노트 속지 중에는
자기개발을 도우는 속지가 많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굿노트 플래너 속지 1편으로
"이키가이" 굿노트 속지를 가지고 왔는데요.
제가 이 속지를 만들게 된 계기는
현재 제가 자기개발을 하면서 보고있는
유튜버 "드로우 앤드류"의 영상을 보고 자극을 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우 앤드류"는 "퍼스널 브랜딩"과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아는 사람들은 다아는 분인데요, 명성에 비해서
유튜브는 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계시지만
코칭과 컨설팅, 전자책에서 해당 분야에 엄청난
강의, 콘턴체 만족도를 받고 계신 분이에요.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강력함을 체험하셨고, 퍼스널 브랜딩으로 입지를 다져나가며
요즘 승승장구 하고 계신데요. 저도 디자인을 다시 시작하며
이분의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물론 무료로요.
유튜브라는 너무나도 좋은 이러닝 서비스가 지원되는 탓에
너무 무료로 얻어가는 것 같아 죄송해서
최근에 전자책을 사려고 합니다ㅎㅎ
제가 오늘 만든 이키가이는 "드로우 앤드류" 이분이 만든 것은
아니고,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유명한 자기개발 방법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분이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를 해주시며
퍼스널 브랜딩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게 되면서
자극을 받아 굿노트 속지 서식으로 까지 만들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겠죠?
"이키가이"는 도대체 뭘 말하는 거고,
자기개발이라면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요?
하나하나 뜯어보겠습니다.
"이키가이"는 일본인들의 행복에 대한 철학을 담긴거라
일본인들의 생각방식도 함께 알 수 있는 자기 개발법입니다.
이키가이에서는
자신의 존재이유, 자신의 인생에서 즐거움과 보람,
쉽게말하면 행복에 있어서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입니다.
"엥? 일본? 난 한국사람인데?"
네, 그래서 여기서 한번 짚고가죠,
저희는 한국사람이기에 일본사람들의 자기개발방법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어떻게 한국인인 우리에게 맞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키가이를 간단히 설명하고,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고, 한국인인 제가 어떻게 이것을
활용했는지, 그래서 이 이키가이를 우리가 활용하면!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간단히 짚고,
이키가이 굿노트 속지 서식을
아래에 PDF파일 형태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물론, 무단 배포, 악용은 안되십니다.ㅎ
[이키가이 뜯어보기]
인터넷에서 이키가이 그림 도식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큰것부터 하나씩 뜯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번. (노랑색) What you LOVE
내가 좋아하는 것을 쭉 써봅니다.
2번. (연두색) What you are Good at
내가 잘하는 것을 쭉 써봅니다.
3번. (퍼런색) What you can be PAID for
내가 돈 벌수있는 방법, 파이프 라인을 쭉 써봅니다.
4번. (뻘건색)What the world NEEDS
세상이 나에게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인지 써봅니다.
여기까지 일단 써보는게 첫 시작입니다.
이 단계가 끝나셨다면
이제 1번과 2번을 함께 봅시다. 그건 열정입니다.
2번과 3번을 함께봅시다. 그건 직업입니다.
3번과 4번을 함께봅시다. 그건 천직입니다.
4번과 1번을 함께 봅시다. 그건 사명입니다.
열정이 뭐냐구요?
직업이 뭐냐구요?
천직이 뭐냐구요?
사명이 뭐냐구요?
바로 우리가 쭉 써봤던 1번부터 4번까지의 교집합점입니다.
어렵고 모호한 단어에 매일 필요없습니다.
열정은 1번과 2번, 곧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하는 일입니다.
직업은 내가 잘하고 돈이 되는 일입니다.
천직은 돈이 되고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명은 세상에서 필요로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여기까지 정리되셨다면 다온겁니다.
여기서 내가 많이 쓸수있는 곳이 있고,
또 내가 많이 쓸수 없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내가 많이 쓸수있는 부분이 현재 내가 있는 시점이고
내가 많이 쓸수 없는 부분이 내게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채워야하는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열정과 직업 사이, 곧 좋아하고 잘하고, 돈이 되는 교집합에는
만족은 되지만 어느순간 쓸모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쓸모없다? 무슨말인지 애매하죠?
세상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가지 교집합점의 반대방향이 결핍된 상태라는 거죠,
고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내게 돈이 되는 것에
쓴것이 많았다면 그리고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는 부분에
쓴것이 많이 없다면
나는 지금 이시점에서
"만족은 되지만 나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은 아니잖아, 금방 대체 될걸?"
이런 느낌을 느낀다는 거죠.
또는
내가 잘하는 것
내게 돈이 되는 것
세상에서 대체불가한, 내게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에
쓴것이 많으셨다면
비교적 내가 좋아하는 일을 많이 못쓰셨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럼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일이 없는 그 상태는
공허함을 불러오겠죠.
그런 느낌입니다.
뭔가 어렵다구요?
괜찮습니다.
결국 자기개발은 나를 위한 것이지
어느 교과서대로 해야하는 수능이 아닙니다.
내 입맛에 맞게 하면 됩니다.
위의 이키가이를 굿노트에서도 해보실 수 있도록
아래에 속지 서식을 만들었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방향성, 자신의 시점을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면 꼭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시범삼아 잠깐 해봤는데요,
이부분을 막상하게 되면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저도 오랜 시간을 두고 해볼 생각입니다.
토끼풀 노트라는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어떻게 나의 시점을 찾아볼 수 있는지
이렇게 정리하고, 더 깊숙이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위의 예시를 참고하거나
다른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사례 참조를 하고,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아래에 다운로드 PDF 굿노트 이키가이 속지를 올려두었으니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단 배포 악용은 절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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