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 속지 만들기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는 나도 만들 수 있다. 키노트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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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보통 제 글에는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굿노트나 노타빌리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쉽게 굿노트 속지를 내 입맛대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굿노트를 조금 더 잘 사용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더 편하게 굿노트 속지를 어떻게 만드는 지 

대략을 알리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아이패드를 시작했는데, 나도 굿노트 속지를 만들어

팔아볼까?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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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굿노트 속지를 만들 수 있을까? 

2.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위한 굿노트 속지 제작

3. 가능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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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굿노트 속지를 만들 수 있을까? 

■ 굿노트 같은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아쉬움

*정확히는 어떻게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사용할까? 라는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굿노트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9,900원으로 판매되는 필기용 어플로

페이퍼 리스 다꾸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목적으로 굿노트 필기 때문에 샀다고

하는 분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는 

굿노트를 이미 구매해 사용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굿노트의 오류 때문에 혹은 스타일이 맞지않아 

노타빌리티나 다른 많은 필기앱들을 찾아 

이미 사용하시고 계실 수도 있을겁니다.

때문에, 굿노트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기술적 아쉬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사용함에 있어 느끼는 아쉬움에 대해서

초점을 두고자 합니다.

우리가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사용할 때 느끼는 아쉬움으로

나의 필기력 (글씨체), 스티커의 부재, 마음에 들지 않는 기본 속지 정도

있는데요. 이 기본 속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는 바로 구글이나 네이버, 

혹은 다음으로 들어와서 괜찮은 속지 없을까하고 찾아보고, 

다운받아 써보고, 실망도 하고 마음에도 들어하면서 다이어리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스스로 직접 다이어리 속지를 만들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내가 만든 것보다 훨씬 더 예뻐보이는 다이어리도 많을 뿐더러 

시간도 절약해주니까 많이 찾아보고, 많이 다운받아서 사용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줄노트 간격, 표를 찾기는 어렵고, 찾아서 다운받자니,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 아이패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시점에서 

우리는 이런 아쉬움을 지울수 있습니다. 

" 키노트가 있으니까요 "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위한 굿노트 속지 제작

■ 굿노트 속지 제작시 사용되는 프로그램

실제로 굿노트 속지를 만들어서 무료 공유하는 제작자나,

속지를 만들어 파는 전문 제작자들도 키노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파일을 사용 할 수도 있고,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피피티, 엑셀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인 부분을 추가로 만들고자 할 때,

아이패드 어플만 보더라도 무료 어플, 스케치도 있고

유료 어플, 프로크리에이트도 있습니다.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디자이너가 아닌,

제작과는 거리가 먼 나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그게 "키노트"죠

기본적인 표, 디자인, 줄 노트를 

도형추가와 텍스트 추가, 표 추가만으로 

내가 원하는 규격과 사이즈로 이쁘게 연출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속지는 내보내기를 통해서

PDF나 이미지 파일로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유튜브 동영상 몇개 틀어두고,

30분 동안 키노트를 이것저것 눌러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줄노트 간격을 맞추고, 

내가 원하는 표를 필요한 부분에 삽입하고,

텍스트로 속지에 제목도 이쁘게 넣어둘수있습니다.  

저는 키노트 영업사원도 애플 영업사원도 아닙니다.

하지만 다이어리 속지 만들기를 꺼려하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어플이 이것이기에 추천드려요.

저는 지금 무료 굿노트 속지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고,

최근에는 스토어에도 진입해서 토르디, 굿누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굿노트 속지를 판매하기 시작한 판매자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써가며 정보를 공유하는게 

사실 그렇게 이득이 되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알려드리면 굳이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찾지 않으실테고,

때문에 판매율도 저조해지니까 이런 종류의 글을 쓸때마다 살짝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공유하는게 좋겠다 싶어 

글을 썼습니다.

 

판매용 콘텐츠는 앞으로 더욱 가치있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키노트로 다이어리 속지를 만들 때,

가능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가볍게 정리해 두겠습니다.

키노트로 간단 속지 만들 때, 가능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

■ 가능한것

- 기본적인 줄노트, 리갈노트, 그리드 노트 모두 만들 수 있다.

- 키노트에서 기본 제공하는 도형이나 플래티콘을 통해 디자인 요소도 가미 할 수 있다. 

■ 그렇지 못한 것

- 내가 그린 좀 그리거나 디자인 감각이 있다면, 

  그 감각을 따라와줄 만큼의 기능을 제공해주진 않는다.

- 일러스트 요소를 넣어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처럼 만들기는 어렵다

  예를 들면, 스케치 느낌의 노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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